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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한파, 서울 영하 11도…맑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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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다시 한파, 서울 영하 11도…맑고 건조
  • 송고시간 2017-12-26 22:34:36
[날씨] 다시 한파, 서울 영하 11도…맑고 건조

다시 강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한기가 밀려들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매서운 추위가 예상돼 중부와 경북북부 지역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에 서울 영하 11도, 철원이 영하 17도, 대구 영하 6도 선으로 오늘보다 5~6도 가량이 낮겠습니다.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가 말썽이고, 미세먼지가 물러나면 추위가 찾아오는 날이 반복되면서 감기 걸리기 참 쉬운 때입니다.

옷차림과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강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 맑고,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동쪽지방은 대기가 건조한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듭니다.

작은 불씨라도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 춘천이 영하 16도, 대전과 청주가 영하 8도, 창원 영하 4도 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오르지 못하는데요.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4도, 청주 0도, 광주와 대구 3도선에 그치겠고 칼바람때문에 체감추위가 심하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 매우 높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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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