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의료기기 체험방 등 불법업체 수십 곳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식약처는 칼슘 건강기능식품을 우울증과 불면증에 효능이 있다며 원가보다 3배 비싸게 팔아, 5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 등 모두 42곳을 적발했습니다.
의료기기의 효능을 부풀린 곳이 23곳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속여 팔거나 단순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한 곳도 있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