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쇼크사ㆍ두드러기…조영제 부작용 '심각'

경제

연합뉴스TV 쇼크사ㆍ두드러기…조영제 부작용 '심각'
  • 송고시간 2017-12-27 22:09:44
쇼크사ㆍ두드러기…조영제 부작용 '심각'

자기공명영상, MRI 촬영 등을 할 때 조직과 혈관을 잘 보이게 하는 조영제 사용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3년간 접수된 조영제 위해사례는 모두 106건에 달합니다.

이 중 두드러기나 안면부종 등이 49건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쇼크나 심정지 등 목숨이 위험한 경우도 24%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 위험에도 사전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이 68%에 달했고, 절반은 조영제 투여자가 의료인이 아닌 방사선사라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