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ㆍ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ㆍ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오늘(12월31일) 정치권 흐름을 각 당 세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ㆍ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격동의 한해 2017년.
먼저 가장 뜨겁고 치열했던 순간을 관련 영상으로 확인하고 본격적인 토론 시작하겠습니다.
<질문 1> 보신 것처럼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해였죠. 현직 대통령 탄핵으로 사상 첫 조기대선이 치러졌고요. 문재인 정부 출범의 첫 해를 맞이했습니다. 새 정부의 잘한 점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문재인 정부 대한 총평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2> 올(2017년) 한해 정치권을 되돌아보면 '적폐청산' 대 '정치보복' 프레임이 끊임없이 충돌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야의 목소리 듣고 토론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8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적폐 수사는 박근혜 정권에 이어 이명박 정권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두고 여야는 연일 적폐 공방을 벌였는데요. 특히 현 정부에 대한 반격으로 '노무현 정부 수사' 까지 거론되며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번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각 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3> 이같은 적폐수사는 해를 넘겨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를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년(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적페 이슈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있는데요. 2018년의 적폐청산 수사,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질문 4> 다음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2017년 외교ㆍ안보 이슈를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새 정부의 외교ㆍ안보 행보를 관련 영상으로 확인하시고 오시겠습니다. 지난 9월 북한이 가장 강력한 규모의 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한반도는 또다시 요동쳤습니다. 하지만 안보 위기 속 여야의 해법은 제각각이었는데요. 정치권의 안보 공방 발언 들어보시고 오시겠습니다. 여야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을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대북 정책에 대한 여야의 대립은 더욱 첨예해 졌습니다. 6차 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의 위기, 여야의 각론으로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5> '전술핵 재배치' 공방 또한 6차 핵실험으로 촉발돼 더욱 가열되었습니다. 야권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입장이고요. 여당은 전술핵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고수해 왔는데요. 이에 대한 입장과 평가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6> 2017년 한중관계는 '사드 갈등'으로 인해 상당한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방중 일정을 통해 한중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는데요. 문재인 정부 첫해의 한미중 관계 외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하지만 현재 문재인 정부는 한일관계에서 큰 위기를 맞닥뜨렸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12·28 합의'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면서 역사를 둘러싼 한일 외교 관계에 큰 파장이 예상되는데요. 이에 대한 각 당의 입장 들어 보겠습니다.
<질문 8> 다음은 가시밭길 같았던 연말 국회를 평가해 보겠습니다. 이번 국회는 특히 여소야대 정국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채 줄줄이 난항을 겪는 일이 많았는데요. 내각 완성부터 민생 입법까지 여야의 '협치 불발'은 여러 가지로 아쉬웠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과 평가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9> 다행히 지난 29일에는 한달 내내 공전하다시피 했던 국회가 극적인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각종 민생 법안과 임명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는데요. 하지만 가장 큰 쟁점이 되는 개헌문제에서는 아직 갈등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이번 협상과 남은 난제, 각 당의 입장에서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0> 마지막 질문 남겨두고 있습니다. 2018년 정치권의 화두는 무엇보다 6·13 지방선거가 될 텐데요. 160여 일을 남긴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전략과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12월31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새해에도 '정정당당'은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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