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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낮에도 찬바람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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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낮에도 찬바람 '쌀쌀'
  • 송고시간 2018-01-02 07:16:47
[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낮에도 찬바람 '쌀쌀'

[앵커]

새해 첫 출근날 아침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동안 맑겠지만 찬바람이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새해 첫 날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무술년 첫 출근날입니다.

오늘 하늘도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한 상태지만 춥습니다.

출근길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영동과 북부지역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시각 현재 서울은 영하 3.2도까지 떨어졌고,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파주는 영하 10도, 철원이 영하 11.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에는 서울 2도, 춘천 3도, 대전 5도, 대구 7도까지 올라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는데요.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강원영동은 건조경보가, 영남내륙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기때문에 새해에도 불씨관리는 계속해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대기정체와 국내외 미세먼지 축적으로 충청이남은 오늘 밤부터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 기온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위의 기세가 강해지겠고요.

이번 한 주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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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