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선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 추자도 해역 수색엔 해경과 해군함정 총 18척, 어업지도선 1척, 민간어선 7척 등이 투입돼 실종선원 수색 밝혔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해역엔 잠수사 41명과 공군 항공기도 투입됐습니다.
아직 아직 8명의 선원 중 59살 유모씨와 63살 지모씨를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20분쯤 추자도 남쪽 15km해상에서 저인망어선 203현진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습니다.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도 어제(1일) 구조본부를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히 수색해 실종자를 꼭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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