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이 61년 만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연간 수출은 5천739억 달러로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평균 수출액 역시 21억3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품목별로는 13대 주요 품목 중 반도체와 기계 등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고 반도체는 단일품목 사상 최초로 연간 수출액 9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수입은 4천781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7.7%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95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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