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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북부ㆍ영동 한파특보…영하권 아침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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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강원북부ㆍ영동 한파특보…영하권 아침추위
  • 송고시간 2018-01-02 07:54:23
[날씨] 강원북부ㆍ영동 한파특보…영하권 아침추위

[앵커]

강원북부와 영동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낮에도 찬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는 하루입니다.

지금 안개와 미세먼지없이 쾌청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다만 영하권 추위에 대비한 옷차림으로 출근준비 하기시 바랍니다.

현재 시각기온 서울은 영하 3.2도, 대전이 영하 4.5도, 부산이 영하 0.2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져있는 파주와 철원 등 중북부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2도, 춘천 3도, 대전 5도, 대구가 7도까지 올라 대부분 영상권을 오를텐데요.

찬바람때문에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낮동안 하늘은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강원영동은 건조경보가, 영남내륙엔 건조주의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빈번하게 화재사고가 발생하는만큼 불씨관리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대기정체와 국내외 미세먼지 축적으로 충청이남은 오늘 밤부터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기온 영하 7도로 중반에는 추위기세가 더 강해지겠고요.

목요일엔 제주도로, 금요일엔 남부지방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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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