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를 꺾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캐패탈의 센터 신영석은 속공으로만 13점을 기록하는 등 17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승점 42점을 쌓아 선두로 나섰습니다.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이 33점을 몰아친 메디의 활약으로 현대건설을 3대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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