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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확대ㆍ작황 부진에 김값 급등…1속에 1만원 육박

경제

연합뉴스TV 수출 확대ㆍ작황 부진에 김값 급등…1속에 1만원 육박
  • 송고시간 2018-01-02 08:22:08
수출 확대ㆍ작황 부진에 김값 급등…1속에 1만원 육박

최근 수출 물량이 크게 늘면서 공급이 줄고, 지난해 11월부터 서해안에서 확산한 황백화 현상으로 작황 부진이 겹치면서 서민들의 대표 반찬인 김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김 100장의 지난달 평균 가격은 9천178원으로 1년 전보다 14.1% 올랐습니다.

공사가 농수산물 유통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으로 10년 전 평균 가격은 5천원대였습니다.

유통업계는 당분간 김 가격의 고공행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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