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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문 대통령, 각계 인사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 外

정치

연합뉴스TV [AM-PM] 문 대통령, 각계 인사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 外
  • 송고시간 2018-01-02 08:25:47
[AM-PM] 문 대통령, 각계 인사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일정 함께 보시죠.

▶ 문 대통령, 각계 인사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 (청와대 영빈관)

문재인 대통령은 무술년 새해 첫 근무일인 오늘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엽니다.

인사회에는 국회와 사법부, 행정부, 경제계, 노동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대표가 초청됐습니다.

재계에서는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대표와 경제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5·18 기념식 참가자와 초등학생 및 재래시장 상인 등도 특별초청 국민으로 참석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신년인사회에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09:00 이총리, 정부 시무식 참석…'국민 체감' 강조 (정부서울청사)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무술년 공식업무를 시작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정부시무식에 참석합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맡은 업무를 완수하는 '책임성'과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위한 '감수성' 등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 검찰, 우병우 전 민정수석 4번째 소환조사

검찰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불법사찰 등 혐의로 이르면 내일 추가 구속기소를 할 방침인 가운데 오늘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우 전수석을 소환해 막바지 보강 조사를 벌입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게이트' 진상 은폐에 가담한 혐의와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내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작년 4월 불구속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는 중입니다.

우 전 수석은 이번에 기소되면 새로운 혐의와 관련해서도 추가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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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