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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정부, 9일 남북고위급 회담 北에 제의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정부, 9일 남북고위급 회담 北에 제의
  • 송고시간 2018-01-02 14:58:34
[뉴스현장] 정부, 9일 남북고위급 회담 北에 제의

<전화연결 : 전옥현 전 국정원 제 1차장>

<질문 1> 조명균 통일부장관의 기자회견 내용 다시 한번 정리해주시죠.

<질문 2> 당초 체육회담을 제의할 거다, 이런 관측도 있었지만 정부는 고위급회담을 제의했습니다. 그것도 불과 1주일 뒤인 이달 9일로 제의했는데요. 회담의 격과 시기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죠.

<질문 3> 조명균 장관은 의제와 관련해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회담을 제안한 점을 거론하며 1차적으로 북측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만약, 고위급회담이 열린다면 의제가 더 넓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4> 북한이 평창올림픽 외에 다른 의제를 들고나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의향을 밝힌지 불과 하루만에 정부의 회담 제안이 나왔는데요. 정부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6> 관심은 북한이 우리의 회담 제의에 어떻게 나오냐인데, 남북회담 성사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과거의 사례를 보면 북한이 우리의 회담 제의에 경우에 따라 장소나 시기 등을 두고 수정 제의를 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어떨까요.

<질문 8>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신년사에서 평창올림픽 참가 등과 관련해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을 거론했는데요. 한미군사훈련이 연기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만약 회담이 성사된다면 북한에서는 누가 회담 대표로 나올까요.

<질문 10> 다소 앞서나가는 질문 같습니다만, 만약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가를 결정하고 대표단이 남쪽을 찾게된다면 북한의 대표단장으로 누가 올까요. 벌써부터 최룡해 부위원장과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의 이름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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