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경환, 이우현 의원의 구속 여부가 내일 밤늦게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두 의원에 대해 내일 오전 10시30분 영장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강부영, 이 의원은 오민석 영장전담판사가 각각 심리를 담당합니다.
최 의원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이 의원은 지역정치인 등에서 공천헌금 등 10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두 의원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적용받았으나 지난달 29일 임시회기 종료로 특권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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