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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양 친부ㆍ계모 받게 될 형량은 "최대 22년"

사회

연합뉴스TV 준희양 친부ㆍ계모 받게 될 형량은 "최대 22년"
  • 송고시간 2018-01-02 17:22:35
준희양 친부ㆍ계모 받게 될 형량은 "최대 22년"

다섯 살 고준희양을 야산에 매장한 친부와 공모한 내연녀 등 가족에 대해 학대치사나 살인죄 등이 입증될 경우 최대 22년형의 실형이 가능할 것으로 법조계가 내다봤습니다.

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친부 고모씨와 내연녀 이모씨, 이씨 어머니 김모씨에게 현재 적용된 혐의는 시체 유기와 거짓 실종신고에 따른 공무집행방해입니다.

경찰은 고씨 등 학대행위 사실을 추가로 추궁 중입니다.

무기형까지 가능한 아동학대치사가 입증될 경우 세 가지 혐의가 더해져 최대 22년의 실형이 가능하리란 법조계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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