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첫 근무일인 오늘이죠.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신년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신년회 축가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분이죠.
이희아씨가 맡았는데요.
이 씨는 양손에 손가락이 두 개 밖에 없고, 무릎 아래 다리도 없는 상황에서 피아노 연주는 물론 직접 노래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씨가 '넌 할 수 있어'의 가사를 개사해 '넌 할 수 있어 그게 바로 대한민국 평창'이라고 노래하자 큰 박수가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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