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화재 당시 지역 소방헬기가 정비를 받느라 출동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는 단 1대로, 지난달 21일 제천 화재 당시 나흘 째 정비 중이었습니다.
중앙119구조본부가 대신 급파한 헬기 3대는 화재 발생 1시간여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충북 외에도 보유한 소방헬기가 1대뿐인 곳은 광주·대전·울산·충남·경남·전북 등 7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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