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2 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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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 군용버스 도로 아래로 추락…22명 중경상
[뉴스리뷰]

[앵커]

국군 장병을 태우고 달리던 군용 미니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장병 2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최소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늘(2일) 오후 5시 쯤입니다.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에 위치한, 일명 도고터널 인근을 달리던 군용버스 한 대가 도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신병 교육을 마친 장병들은 부대로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국군 장병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대부분 경상에 그쳤지만, 이 중 최소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상자들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은 다음 곧장 춘천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들의 소속 부대와 부상자 신원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신병 교육을 마친 뒤 복귀 중에 난 사고인 만큼 대부분 입대한 지 얼마 안되는 훈련병이나 이등병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버스는 바퀴와 차체가 분리되고, 지붕이 종잇장처럼 구겨질 정도로 크게 훼손됐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제동장치 고장 등 여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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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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