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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더 춥다, 서울 영하 7.8도…낮에도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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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늘 더 춥다, 서울 영하 7.8도…낮에도 추위
  • 송고시간 2018-01-04 07:18:56
[날씨] 오늘 더 춥다, 서울 영하 7.8도…낮에도 추위

[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7.8도까지 떨어졌고, 낮에도 영하권으로 종일 춥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나오실때 어제만큼 두톰한 옷과 또 보온을 할 수 있는 모자나 장갑, 목도리를 두르고 나오시면 더 좋겠습니다.

현재 시각 기온 서울은 영하 7.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과 충북, 경북북부내륙지역은 영하 10도안팎까지 떨어져있는데요.

춘천은 현재 영하 11.4도, 파주 영하 13.6도, 대전 영하 5.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도 중부지방의 경우는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추위가 이어집니다.

한낮기온 서울은 겨우 0도에 머무는데 그치겠고요.

대전과 전주는 1도, 광주 3도, 대구 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지역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과 영남 지역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에도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겨울철 화재사고가 빈번한 요즘 작은 불씨라도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절기 소한인 내일은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일시 주춤하겠는데요.

다음 주 초반 전국에 눈비가 조금 내리고 난 후 주 중반부터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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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