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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힘들다"…서울교육청 간부 숨진 채 발견

사회

연합뉴스TV "일 힘들다"…서울교육청 간부 숨진 채 발견
  • 송고시간 2018-01-04 07:26:29
"일 힘들다"…서울교육청 간부 숨진 채 발견

어제(3일) 오전 9시 쯤 서울시교육청 간부 52살 임모씨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발견된 임씨의 차량 안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함께 "일이 너무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씨는 일선 학교 교장을 거친 장학관으로 서울교육청에서는 교육혁신과 학생인권 관련 업무 등을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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