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 최강 한파가 몰아치면서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북부 오대호 주변의 위스콘신 주에서만 5명이 사망했고 캐나다 접경의 노스다코타 주와 중부 미주리 주에서도 각각 1명이 숨졌습니다.
남부 텍사스 주에서도 맹추위 탓에 노숙자 2명을 포함해 4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대서양 해안에 걸쳐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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