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이 북한보다 '더 크고 강력한 핵버튼이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우려를 표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짐 하임스 하원의원은 한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을 힘의 과시로 간주하는 것 같다"며 1학년생의 놀이터에서는 가장 공격적으로 나오는 이가 사실은 가장 약한 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선동적인 트윗이 핵전쟁 등 북한의 도발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벤 카딘 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한반도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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