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4일) 청와대로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합니다.
문 대통령은 길원옥,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피해 할머니를 비롯해 관련단체 관계자를 만나 외교부 태스크포스의 '위안부합의 조사' 발표에 대한 의견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찬은 위안부 합의가 할머니들의 의견이 배제된 채 이뤄졌다는 외교부 TF의 발표 이후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문 대통령의 생각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