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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새해 첫 한자리 여야 3당 대표, 덕담속 언중유골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새해 첫 한자리 여야 3당 대표, 덕담속 언중유골
  • 송고시간 2018-01-04 10:22:49
[녹취구성] 새해 첫 한자리 여야 3당 대표, 덕담속 언중유골

여야 3당 대표들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제계의 신년인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건데요.

참석자들에게 새해 덕담을 하면서도 현안이나 쟁점에 대한 '뼈있는 발언'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제는 밖에 있는 국민들과 함께 일자리도 나누고 근로시간도 함께 하면서, 노동자와 함께 한다는 그런 의지를 다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록을 세웠으니 이제 이것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달리자는 의미로 마부정제라는 사자성어를 또 말씀을 드렸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가진 자를 단 한 번도 증오한 적이 없어요. 한국 사회가 가진 자를 증오하고 분노하는 그런 사회로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해외 여건은 좋아질지 모르나 국내 여건은 점점 더 열악해지고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4차 산업혁명은 미래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부가 먼저 계획을 세우고 먼저 투자하고 이끌어가다가는 국가가 정말 큰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과 관련한 급격한 인상, 그리고 또 규제프리존법 통과되지 않는 이런 문제들까지 여러가지 걱정되고 우려되는 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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