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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해안도로 버스 추락사고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세계

연합뉴스TV 페루 해안도로 버스 추락사고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 송고시간 2018-01-04 10:51:55
페루 해안도로 버스 추락사고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페루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로 사망한 사람수가 48명으로 늘었다고 엘 코메르시오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어제(3일) 낮 12시 쯤 이른바 '악마의 굽은 길'로 불리는 파사마요 지역의 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트레일러 트럭과 정면 충돌한 뒤 100m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사고 초기에는 사망자가 최소 20명으로 집계됐지만 추후 36명으로 파악됐다가 다시 48명으로 늘었습니다.

승객 6명은 살았지만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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