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출산을 앞둔 여성이 목욕하다가 스마트폰 충전기에 의해 감전사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남동부 생마틴데레의 한 아파트에서 21살 임신 8개월 여성이 욕조 안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욕실 전원에 충전 케이블이 연결된 스마트폰이 물 안으로 빠지면서 여성이 감전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월에도 18세 청년이 같은 상황에서 목숨을 잃었고, 영국에서도 32세 남성이 욕조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다 감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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