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손수호 변호사>
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는데요.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인,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도심에 멧돼지의 출몰 횟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요.
원인과 대책,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느끼는 때는 무방비 상태에서 공포에 휩싸이게 됐을 때 아니겠습니까. 새해 첫날, 경북의 한 식당에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해 아수라장이 됐다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질문 2> 다행히도 이번 사건으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느닷없이 찾아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멧돼지 관련 사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 않습니까. 최근 도심에 멧돼지의 출몰 횟수가 크게 증가했다고요?
<질문 3> 문제는 야생동물의 잦은 도심 출몰이 맷돼지 만의 이야기는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야생동물이 도심에 출몰해, 인명피해로 이어지기까지 했는데요.
<질문 4> 오늘 오후 충북 충주에선 동료 엽사가 쏜 총에 맞은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5> 오늘 오후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원 자금 상납 사건의 수사 경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죄와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밝혔는데요. 검찰의 발표 내용, 정리 부탁드립니다.
<질문 6> 최대 관심사는 박 전 대통령이 세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여부입니다. 최순실은 박 전 대통령에게 받은 돈으로 의상비를 대납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의상비도 결국 상납금으로 지불했단 뜻인가요? 개인용도로 사용한 상납금 내역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질문 7>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오늘 두 개의 혐의를 포함해 총 20개 혐의 사실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일단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은 몸통인 박 전 대통령의 추가 기소로 마무리 국면인데, 그렇다면 향후 남은 검찰의 수사 방향, 재판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질문 8> 칼바람이 매섭게 불었던 오늘 오전, 준희 양 숨진 과정을 확인하는 현장검증이 시작됐습니다. 이어 경찰은 시신 유기 과정도 확인했는데요. 경찰이 현장검증을 통해 확인한 내용들은 무엇인가요?
<질문 9> 친부 고 씨는 현장검증에서도 준희 양을 폭행하긴 했지만 죽이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준희 양을 폭행했다고 진술한 친부에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는데요. 이를 포함, 각각 사건 관련자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무엇인가요?
<질문 10> 오늘 현장검증을 지켜본 주민은 이웃 자녀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준희 양이 학대받는 사실을 미리 알 기회가 있었는데요. 지금도 어디선가 학대 받고 있을 아동들을 구할 사회적 대책,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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