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다음 달 3일 결혼합니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의 한 호텔에서 피로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또 태양이 상반기 입대를 앞둔 만큼 신혼여행은 바로 떠나지 않을 예정입니다.
2014년부터 교제해온 두 사람은 2015년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사랑을 키워온 끝에 올해 열매를 맺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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