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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MB 실소유 의혹 다스 특별세무조사 착수

경제

연합뉴스TV 국세청, MB 실소유 의혹 다스 특별세무조사 착수
  • 송고시간 2018-01-04 20:19:52
국세청, MB 실소유 의혹 다스 특별세무조사 착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자란 의혹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 대해 국세청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오늘(4일) 조사관 40여명을 경북 경주의 다스 본사에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다스는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데다 관할인 대구지방국세청이 아닌 서울지방국세청이 나서 고강도 조사가 예상됩니다.

앞서 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다스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 탈루혐의가 확인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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