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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엽사가 쏜 총탄에 맞아 50대 사망…"멧돼지로 착각"

사회

연합뉴스TV 동료 엽사가 쏜 총탄에 맞아 50대 사망…"멧돼지로 착각"
  • 송고시간 2018-01-04 20:26:05
동료 엽사가 쏜 총탄에 맞아 50대 사망…"멧돼지로 착각"

충북 충주에서 동료 엽사가 멧돼지로 오인해 쏜 총탄에 맞은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4일) 오후 충주시 산척면의 한 야산에서 59세 김모씨가 수렵에 함께 나섰던 동료 배모씨가 쏜 총탄에 머리 부분을 맞아 숨졌습니다.

김씨는 배씨 등 동료 6명과 사냥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배씨는 경찰에서 "멧돼지인 줄 알고 오인해서 총을 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배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붙잡아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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