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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15일 제천 바뀐 게 없다…목욕탕 9곳중 1곳만 '안전'

사회

연합뉴스TV 참사 15일 제천 바뀐 게 없다…목욕탕 9곳중 1곳만 '안전'
  • 송고시간 2018-01-04 21:45:01
참사 15일 제천 바뀐 게 없다…목욕탕 9곳중 1곳만 '안전'

29명이 목숨을 잃은 화재 참사를 겪었는데도 충북 제천의 목욕탕이나 찜질방들의 소방 설비 상태가 여전히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천소방서와 제천시가 지역 내 목욕탕과 찜질방 총 9곳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 점검을 한 결과 단 1곳만 양호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7곳은 비상구 근처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법규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으며, 1곳은 현재 휴업 중이어서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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