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미 한파ㆍ강풍 동반 눈폭풍…항공기 결항ㆍ휴교, 피해속출

세계

연합뉴스TV 미 한파ㆍ강풍 동반 눈폭풍…항공기 결항ㆍ휴교, 피해속출
  • 송고시간 2018-01-05 09:53:23
미 한파ㆍ강풍 동반 눈폭풍…항공기 결항ㆍ휴교, 피해속출

미국 북동부가 한파와 강풍,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뉴욕 라과디아 공항 항공편의 90%, 존 F 케네디 공항 항공편 27%가 취소되는 등 4천8백 편 넘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기차와 페리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으며 조지아와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주 등에서는 6만5천 가구의 전기가 끊겼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동부 해안 지역에 최대 시속 89㎞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번 한파로 미 전역에서 1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