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수산물시장인 도쿄 쓰키지시장에서 오늘(5일)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405㎏짜리가 3천645만엔, 한화로 약 3억4천318만원의 최고가에 낙찰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최고가에 낙찰된 것은 유명 참치 산지인 아오모리현 오마산 참다랑어입니다
지난해 첫날 경매에서 최고가는 212㎏짜리 참다랑어가 7천420만엔, 약 6억9천86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낙찰가가 낮아졌습니다.
쓰키지시장은 오는 10월 11일 인근 도요스시장으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1935년 개장 이래 80년 넘게 진행돼 온 쓰키지시장에서의 새해 첫 경매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