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회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 등으로 50억원을 지원합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도로공사는 오늘(5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는 50억원을 기탁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수송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 등을 위한 인력과 장비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도로공사의 설명 잠시 들어보시죠.
<이강래 / 한국도로공사 사장> "중요한 행사에 저희 도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서 이번 협약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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