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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朴 특활비 용처 찾는데 500여개 계좌추적 등 '퍼즐맞추기'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朴 특활비 용처 찾는데 500여개 계좌추적 등 '퍼즐맞추기'
  • 송고시간 2018-01-05 22:12:05
검찰, 朴 특활비 용처 찾는데 500여개 계좌추적 등 '퍼즐맞추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받은 국정원 뇌물의 용처를 규명하는 데 검찰이 한 달 넘게 방대한 분석 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그간 50여 명의 계좌 500여개를 추적하고 참고인 수십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치료나 운동치료, 주사비용의 경우 치료사의 청와대 출입을 도운 이영선 전 행정관 차명폰에 남은 문자 등이 중요한 열쇠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행정관의 계좌기록 역시 차명폰 대수와 삼성동 자택 관리 비용을 밝히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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