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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대통령 신년사 취지 공감…부작용 최소화해야"

경제

연합뉴스TV 재계 "대통령 신년사 취지 공감…부작용 최소화해야"
  • 송고시간 2018-01-10 22:07:37
재계 "대통령 신년사 취지 공감…부작용 최소화해야"

경제계는 오늘(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재벌 개혁과 일자리 창출,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을 재차 강조한 데 대해 기본적 취지에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한상의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는 "대통령의 사회적 대화와 노사정 대타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의지에 공감한다"며 "경영계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제계 일각에서는 급격한 제도 시행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 타협을 통한 단계적 집행이 필요하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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