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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올겨울 최강 한파…겨울 들어 7명 사망

경제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올겨울 최강 한파…겨울 들어 7명 사망
  • 송고시간 2018-01-11 15:27:30
[뉴스현장] 올겨울 최강 한파…겨울 들어 7명 사망

<출연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파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해 이 중에서 7명이나 숨졌는데요.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한랭질환 증상과 한파 속 건강을 지키는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지난해보다 훨씬 강력한 동장군이 찾아와 한랭질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나 증가했는데요. 한 달 사이 사망자도 7명이나 나올 정도로 심각합니다. 병원에도 실제 이런 증상으로 환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편인가요?

<질문 2> 한랭 질환 사망자 7명 모두 저체온증이 원인이었는데요. 저체온증 얼마나 위험한 건가요?

<질문 3> 오한이 나타나고 몸을 가누기 어려워지면 저체온증을 의심해볼 수 있을 텐데, 특히 올해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4> 저체온증은 만성질환자나 노약자에게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어르신 분들이 강추위 속에도 아침운동을 많이 하시는데 괜찮을까요?

<질문 5> 저체온증 뿐만 아니라 동상, 동창 등도 추위에 의해 생기는 질환인데요. 저체온증, 동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까요?

<질문 6> 강추위로 인해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란 무엇이며 왜 일어나나요?

<질문 7> 주말이 다가오면서 술 약속 있는 분들도 꽤 계실 것 같은데요. 이런 추위에 음주도 되게 위험하다고요?

<질문 8> 이런 한파에 에너지 빈곤층의 고통은 더 혹독한데요. '에너지 빈곤층'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질문 9>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 지켜야 할 생활 수칙, 예방법 등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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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