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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영웅 박지성, 어머니 이어 할머니까지 같은 날 별세

스포츠

연합뉴스TV 축구영웅 박지성, 어머니 이어 할머니까지 같은 날 별세
  • 송고시간 2018-01-13 11:01:52
축구영웅 박지성, 어머니 이어 할머니까지 같은 날 별세

한국 축구영웅 박지성이 어제(12일) 어머니를 여읜 데 이어 친할머니까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성의 친할머니인 김매심씨는 어제 오후 경기도 수원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앞서 박지성의 어머니 장명자 씨는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어제 새벽 별세했습니다.

한편 박지성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한국판 SNS계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을 위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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