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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대체로 원활…"눈길 안전운전"

사회

연합뉴스TV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눈길 안전운전"
  • 송고시간 2018-01-13 11:09:21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눈길 안전운전"

[앵커]

주말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교통흐름은 대체로 원활할 것이란 전망인데, 다만 아침에 눈 내린 곳이 있어 눈길 운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보죠.

박현우 기자.

[기자]

네. 주말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20만대 정도 줄어든 420만대로 도로공사는 예측했습니다.

현재 주요 고속도로 큰 정체 빚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요.

다만 오전에 내린 눈 때문에 차들이 서행 운전하다보니 일부 구간 막히는 곳도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선 서울 방향으로 기흥동탄에서 수원, 양재 부근에서 서초 총 10㎞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도 서울 방향으로 일직분기점에서 금천 4㎞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 밖의 구간에서는 큰 정체 없이 대체로 원활한 흐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 강릉까지는 2시간 25분, 대전까지 1시간 50분, 대구 3시간 10분, 광주 3시간 10분, 부산 4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 최고조에 달한 뒤 오후 5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절정을 보인 뒤 저녁 8시 이후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큰 정체는 없지만 곳곳에 눈 쌓인 곳 있는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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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