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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역서 불타는 유조선…구조대, 블랙박스 회수ㆍ시신 수습

세계

연합뉴스TV 中 해역서 불타는 유조선…구조대, 블랙박스 회수ㆍ시신 수습
  • 송고시간 2018-01-13 20:26:36
中 해역서 불타는 유조선…구조대, 블랙박스 회수ㆍ시신 수습

중국 동부 해역에서 화물선과 충돌로 불붙은 파나마 선적 유조선 상치호에서 불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조대가 진입해 실종자 시신 2구를 추가 수습했습니다.

중신망에 따르면 상하이 샐비지 소속 구조대원 4명이 현지시간 13일 불타는 상치호 갑판에서 2구의 시신을 발견해 사고로 실종된 선원 32명 가운데 3구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또 블랙박스를 회수해 사고 원인과 발생 경위에 대한 조사가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어제(12일) 상치호의 불길이 사고 7일째 잡히지 않은 채 연소되고 있으며 폭발후 침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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