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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파동에 작년 고급계란 매출 290% 급증

경제

연합뉴스TV 살충제 파동에 작년 고급계란 매출 290% 급증
  • 송고시간 2018-01-14 13:41:01
살충제 파동에 작년 고급계란 매출 290% 급증

지난해 발생한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일반 계란보다 2배 가까이 비싼 고급 계란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1+'나 '1등급'으로 판정한 계란에만 호칭을 부여하는 이른바 '등급란' 매출은 지난해 241억원으로 1년 전의 62억원보다 288%나 늘어났습니다.

고급계란 매출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AI 사태에 따른 계란 품귀 현상과 살충제 계란 파동을 겪으면서 계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져 등급란과 같은 고급 계란에 대한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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