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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남북관계 '해빙' 첫걸음…한반도에 '봄날' 올까

정치

연합뉴스TV [정정당당] 남북관계 '해빙' 첫걸음…한반도에 '봄날' 올까
  • 송고시간 2018-01-15 08:05:51
[정정당당] 남북관계 '해빙' 첫걸음…한반도에 '봄날' 올까

<출연 :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ㆍ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ㆍ국민의당 김수민 의원>

오늘(14일) 정치권 흐름을 각 당 세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ㆍ김수민 국민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세 분과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관련 영상 확인하시고 오시겠습니다.

<질문 1> 2년 1개월 만에 남북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이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모처럼 남북이 공동보도문으로 합의사항을 발표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죠.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 각 당의 입장에서 평가해 주신다면요? 비핵화에 대한 의제가 빠져 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는데요?

<질문 2> 남북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군사회담은 복원된 군 통신선을 통해 협의될 예정인데요. 만약 이번 달 중에 군사회담이 열리게 된다면 3년여 만입니다. 어떤 의제가 오고 갈 것이라고 보시는지, 각 당의 입장에서 말씀해 주신다면요?

<질문 3> 추후 한미연합훈련 중지 등 북한이 민감한 요구를 해오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는데요.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 일시 중단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4> 군사회담 외에도 우리 정부가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자고 제안했지만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가 좀 더 풀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추후 이에 대한 협상은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평창 올림픽이 끝난 뒤인 4월 쯤에는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던데요?

<질문 5> 평창올림픽 무대를 계기로 '6자회담'이 열릴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남북대회가 북미대화, 나아가 6자회담 등의 국제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문대통령의 '운전자론'은 상당히 탄력을 받게 될텐데요. 이에 대한 전망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6> 다음 이슈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이 성사된 바로 다음날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새해구상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며칠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시도되는 파격적인 형식이 '리얼 버라이어티 쇼; 같았다, 이런 이야기도 나옵니다. 각 당의 평가들어보겠습니다.

<질문 7>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계기로 정치권의 개헌 논란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를 향해 2월까지 개헌 합의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이에 따른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죠. 각 장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7-1> 오늘(14일) 청와대는 경찰ㆍ검찰ㆍ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혁 방안에 따르면 검찰의 권한은 대폭 축소되고 국정원의 대공수사 기능은 경찰에 이관됐는데요. 개혁안을 두고 여야의 입장이 갈리고 있죠. 각 당의 총평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8> 또한 문 대통령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역사문제와 한일 협력을 분리해 관계를 풀어나가겠다는 투트랙 기조를 거듭 확인했는데요. 이에 대한 각 당의 평가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9> 마지막으로 '여의도는 지금' 순서로 넘어갑니다. 각 당의 현안 더 자세히 짚어봅니다. 지방선거와 개헌 투표 동시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민주당은 일찌감치 지방선거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출마 후보자가 넘쳐 본선보다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기도 하는데요.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0> 반면 자유한국당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재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텃밭인 TK-PK 지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후보군이 없는 상태인데요. 당 내부에서는 어떤 방향성을 찾고 있는지요?

<질문 11>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합당 결정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 달 열기로 했죠. 통합에 대한 결과, 당에서는 어떻게 예상하고 계신가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14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정당당'은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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