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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북 초미세먼지주의보…출근길 추위는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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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충북 초미세먼지주의보…출근길 추위는 주춤
  • 송고시간 2018-01-15 08:26:39
[날씨] 충북 초미세먼지주의보…출근길 추위는 주춤

[앵커]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비상인데요.

오늘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 심한 추위는 없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월요일 아침 출근길부터 공기가 탁합니다.

오늘 나오실 때에는 번거로우시더라도 이렇게 황사용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특히 현재 충북지역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과 경북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수준까지도 치솟을 수 있겠습니다.

방심하지 마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과 모레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 아침 출근길 수도권과 강원도 곳곳으로 약하게 이어지던 비는 대부분 그쳤고요.

낮에는 전국적으로 구름만 조금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지금 이시각 서울의 기온 4.4도로 대부분 지역 영상권에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도 서울 7도, 부산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아침과 낮기온 모두 평년수준을 웃돌면서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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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