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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연쇄 자폭테러…최소 38명 사망

세계

연합뉴스TV 이라크 바그다드 연쇄 자폭테러…최소 38명 사망
  • 송고시간 2018-01-15 22:32:29
이라크 바그다드 연쇄 자폭테러…최소 38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 도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2건 연속 벌어져 최소 38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자살폭탄 테러범 2명이 일용직 일꾼의 인력시장이 벌어지는 동부 상업지구의 타야란 광장을 겨냥해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잇따라 터뜨렸습니다.

테러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상 이슬람국가, IS는 통상 바그다드에서 테러가 발생한 뒤 배후를 자처해 왔습니다.

13일에도 바그다드 북부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8명이 숨지는 등, 수도 바그다드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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