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반도에 유사사태가 발생하면 한국 거주 자국인을 대마도로 피난시키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한반도 유사시 자국인을 우선 각 지역의 대피소에 대피하게 한 다음 주한미군 등의 도움을 얻어 부산으로 집결시키는 피난 시나리오를 작성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부산에 모인 일본인들을 자국의 쓰시마로 옮기고 이후 다시 규슈 지방 등 일본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쪽으로 피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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