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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닥터헬기, 야간도 운영"…중증외상센터 지원 강화

정치

연합뉴스TV 청와대 "닥터헬기, 야간도 운영"…중증외상센터 지원 강화
  • 송고시간 2018-01-16 15:37:35
청와대 "닥터헬기, 야간도 운영"…중증외상센터 지원 강화

청와대가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는 닥터헬기를 야간에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16일) 중증외상센터의 추가적 지원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해 이 같은 답변을 내놨습니다.

국민청원 답변자로 나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증외상센터의 의료진 부족과 관련해선 외과 수련의들이 일정 기간 중증외상센터를 거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중증외상센터 의료진이 3교대로 근무하지만 근무조가 5개 정도는 편성돼야 한다"면서 "근무에 걸맞은 인건비 기준이나 운영 기준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가 유튜브 동영상으로 답변한 이번 국민청원은 지난해 11월 판문점 귀순 도중 총상을 입은 북한 군인을 치료한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권역외상센터의 인력·장비난을 호소한 뒤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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