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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살해 혐의 홍콩 여행객 "술 취해 기억 안 나"

세계

연합뉴스TV 가족 살해 혐의 홍콩 여행객 "술 취해 기억 안 나"
  • 송고시간 2018-01-16 17:39:44
가족 살해 혐의 홍콩 여행객 "술 취해 기억 안 나"

홍콩에 여행 온 후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관광객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빈과일보에 따르면 홍콩 웨스트 카오룽 지역의 5성급 호텔인 리츠칼튼 호텔에 투숙했던 한국인 A씨는 홍콩 경찰에 "술을 마시고 취한 것은 기억이 나지만, 이후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한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가 미국의 유명 초콜릿 기업의 한국 대표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홍콩 사법당국에 의해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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