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명이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돼 온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불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수석의 한 측근인사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일주일 전 쯤 이 전 수석으로부터 불출마를 결심했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며 "부산시장 후보가 정해지면 주어지는 역할을 열심히 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향후 노무현기념관 건립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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