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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한국당 복당…바른정당 9석 남아

바른정당 최고위원인 박인숙 의원이 탈당과 함께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한국당으로 복귀하려 한다"며 "주민들과 당원들의 노력을 눈 감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 잔류를 예상했던 박 의원이 최종적으로 한국당 복당을 선언하며 바른정당은 의석수 9석의 한자릿수 정당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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