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늘(16일)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재능나눔 프로젝트인 '희망나누기 사랑더하기'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기, 요리,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보유자들이 보호관찰소나 소년원 등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나눠줄 수 있도록 이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발대식에서 이금로 법무부 차관은 재능기부자들로 참여한 가수 김태우, 배우 남궁민, 심은진, 셰프 황요한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에게 발성법과 연기의 기초, 조리법 등을 가르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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