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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삼성전자, 세계 최고속도 그래픽 D램 양산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삼성전자, 세계 최고속도 그래픽 D램 양산 外
  • 송고시간 2018-01-18 15:25:12
[비즈&] 삼성전자, 세계 최고속도 그래픽 D램 양산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 세계 최고속도 그래픽 D램 양산

삼성전자는 현존하는 그래픽 D램 가운데 가장 처리 속도가 빠른 '16기가비트 GDDR 6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빨라 풀HD급 영상 48편을 단 1초에 읽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 전력효율이 35% 이상 향상됐으며, 칩 크기가 줄어 생산성이 30% 가량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현대차 "주주권익 사외이사, 일반주주가 추천"

현대자동차그룹이 앞으로 '주주권익보호' 담당 이사를 주주들이 직접 추천한 인사 가운데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4월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이사회 내 주주권익 보호 기구인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를 선임해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제철, 현대건설에도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SK그룹, 계열사 주총 분산 개최 "주주친화 정책"

SK그룹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들의 정기 주주총회를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K측은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 주총을 분산 개최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SK가 처음으로, 주총이 집중돼 주주들의 참여가 제한되는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 LG, 사투리도 구분하는 '싱큐 에어컨' 출시

LG전자는 오늘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8년형 LG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자체 AI 플랫폼인 '딥씽큐'를 탑재한 에어컨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각 지역의 억양 데이터베이스도 확보해 다양한 사투리를 알아들으며, 스스로 소비자의 언어 사용 패턴을 학습해 쓰면 쓸수록 인식률이 높아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 롯데마트, 창립 20주년 매달 20개 품목 할인 판매

롯데마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매달 20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대규모 창립행사를 진행합니다.

우선 다음달 14일까지 제철을 맞은 '고당도 딸기' 500g 1팩을 5천900원에 판매하며, '미국산 LA식 갈비' 100g은 2천500원에, '1인용 1마리 치킨'은 5천900원에 선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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